과실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완숙품종입니다. 과중은 220g 정도로 뛰어난 비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색은 광택이 있는 짙은 핑크로 고온·저온 어떤 조건 하에서도 착색이 안정된 품종입니다. 조생종으로 초세가 왕성하며, 스태미나가 있어서 장기수확 재배에 적합합니다. 착과성이 우수하고 과형도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수품률(秀品率)이 높습니다.

위조병(Race 1, 2), 잎곰팡이병 외에 TMV(Tm2a형), 반신위조병, 반점병, 선충에 내병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1단 화방 제1화 개화 후의 묘 정식을 기본으로 하고 초기부터 초세를 관리합니다. 생육 후반의 초세가 강하기 때문에 추비는 일찍 중지하고, 착색을 촉진시키도록 합니다. 착과성이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이상의 착과수에 관해서는 적과에 힘써 주십시오.

비료는 원비, 추비 시에 적정범위 안에서 재배합니다. 과다한 시비는 내병성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습니다. 내병성을 다시 한번 강화시키기 위해 미량요소를 원비, 추비, 엽면 살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묘 중에 인산가리계의 석회질의 엽면 살포를 행하면 수확후반까지 놀랄 정도의 과실비대가 기대됩니다. 제 3단에서 화방이 개화할 때 쯤 통로관수를 시작합니다. 통로의 뿌리에 수분을 보급하면 마지막 수확까지 활력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뿌리의 발육을 추진시키고, 정식의 시기는 뿌리 돌림이 약 50-80%상태에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도장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광선량을 확보하기 위해 밀식을 피합니다.